학교시설은 2층에 스터디 홀과 1층에는 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실들이 있습니다. 방과 후에 본인이 원하면 몇시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6까지는 열려있습니다. 저는 가끔 방과후에 남아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들에게 남아서 질문하는데, 그때마다 잘 가르쳐 줍니다. 또 저같은 경우는 수요일 방과후마다 Conversation Group이라는 모임이 있는데 University of Texas Austin 학생들이 와서 1시간 정도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. 이때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평상시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. 학교수업은 반마다 다른 것 같은데, High 레벨은 에세이 위주, Low 레벨은 Grammar위주로 공부합니다. 생각보다 숙제가 많은데, 수업을 8시 반에 시작해서 12:30분에 끝나서 숙제할 시간을 충분합니다. 적응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어느정도만 영어에 대해 알고 오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.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, 생각보다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는 점입니다. 주로 문제 풀고 약간의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정도 입니다. 저같은 경우 부족한 부분들 현지 친구들을 사귀면서 많이 해결했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 다른 학원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 오스틴은 생각보다 관광지가 별로 없어서 딱히 큰기대를 할만한 것을 없는 것 같습니다. 공부와 관광이 목적이라면 대도시에 있는 학원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이곳의 공원과 자현환경은 정말 좋은데 오스틴이 워낙 더운 지역이라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.하지만 교통수단이 별로 없어 차가 없으면 이동하기가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. 저같은 경우 별5개라면 3개 정도가 알맞은 것 같습니다. 저는 목적이 그냥 영어회화 목적이라 잘모르겠는데 신청서 작성할때 다른학교에 들어갈 생각이 있냐 없냐 물어보는데 그때 생각이 있다하면 거기에 맞는 프리젠테이션 같은 교육 시켜줘요 그리고 그쪽 학교로도 연결도 시켜주고요.